이영 중기부 장관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디지털경제 시대 강국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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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3-03-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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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가형 소상공인 만들기·지역별 주력 산업육성 위한 대책 곧 발표

[사진=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이후 진행할 도전 과제로 ‘소프트웨어(SW) 제값 받기’를 지목했다.
 
26일 이 장관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이고 만지는 것의 제 값을 주고 나면 보이지만 만져지지 않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같은 부분에 값을 주기 시작한다. 그러고 나면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컨설팅 같은 부분의 값을 제대로 주기 시작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무형의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사이버 세상의 경제강국이 되기 위한 경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하나씩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만들기’와 ‘지역별 주력 산업 육성’에 대한 구상도 드러냈다.
 
이 장관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스토리 또는 철학을 갖고 작게 가게 한 곳에서 시작하는 창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용기 내서 시작하면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하며 함께 기업가로 성장해 상장도 하고 유니콘 기업도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방에 있는 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단지 등 중기부 인프라를 연결하고 지역별로 주력 산업과 육성해야 할 첨단산업을 정리했다”며 “지역 기업들을 모아 혁신 협의체를 만들고 있고 조만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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