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의 소원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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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31명 무더기 확진 [사진=주한미군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주한미군사령부가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35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들은 장병 26명과 가족 4명, 군무원 1명 총 31명이다. 이들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8일 사이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8명은 도착 직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됐고, 나머지 23명은 입국 이후 격리 해제 전 의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평택·오산·… 2021-01-19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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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9.19군사합의 사문화 주장은 거짓"...한·미연합훈련 조정 암시 국방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3월 한미연합훈련 일정과 규모에 대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 등 군사회담을 통한 북한과의 협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사문화되었다는 평가는 편향된 시각으로 현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에 남북 군사당국 간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 문제 등을 남북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하기로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 실시와 관련해 "필요하면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 2021-01-19 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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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천 공군·동해 해군서 5명 확진...軍, 누적 539명 [사진=연합뉴스] 경상남도 사천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공군 간부 1명, 군무원 1명, 해군 간부 2명이다. 이들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공군 부대 누적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2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총 6명으로 증가했다. 군 당국과 보건 당국은 사천 공군부대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여전히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 특히 확진자 대부분이 학생조종사로 교… 2021-01-19 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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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미래 향해 나아갈 것" [사진=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내일 출범을 앞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최한 '8회 한미동맹포럼 화상회의'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동맹"이라며 "70년 가까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양국의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신(新) 행정부'와 한미 동맹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2년6개월의 임… 2021-01-19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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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해병대 상병, 3살 어린 상관 하사 폭행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복무 시절 상관을 폭행해 전역 후에도 재판을 받아온 A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상관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해병대에서 상병으로 복무하던 2019년 5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한 노래연습장에서 당시 부대 상관이었던 B 하사의 멱살을 잡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 하사는 당시 해외 친선 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겨루기 주전 선수로 뽑혔으나 폭행 사건 이후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 2021-01-18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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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육군총장 인권위 집단 진정] 국방부 "장교·부사관 역할 정립"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장교와 부사관 역할을 새로이 정립한다. 육군 주임원사 일부가 육군참모총장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해 논란이 인데 따른 조치다. 18일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각 군과 논의 하에 우리 군의 중추인 장교와 부사관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료하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육군 주임원사 일부는 남영신 육군총장이 '장교들의 반말 지시가 당연하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면서 지난해 12월 24일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남… 2021-01-18 1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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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병 휴가·외출 통제 31일까지 재연장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해 54일째 군 장병의 휴가·외출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31일까지 통제 조치를 재연장했다. 18일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수송과 접종 계획에 대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추후에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은 2.5단계, 비수… 2021-01-18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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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의 소원수리] 남영신 총장 인권위 집단 진정은 불법...'정무적 봉합 불필요' 18일 현재 3000여명이 해당 게시글에 동의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홈페이지 캡처] 육군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반말 지시'에 불만을 품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 주임원사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주임원사들이 인권위에 진정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할 경우, 사태 확대와 장기화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위 진정 자체를 위축시킨다는 비판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사태는 정무적 판단이 아닌 법률에 따라 징계 조치가 이뤄져… 2021-01-18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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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권 침해 당했다'...육군 주임원사들이 참모총장 인권위에 진정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사진=연합뉴스] 육군에서 계급과 인권을 두고 주임원사와 육군참모총장간 갈등이 불거졌다. 16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육군 주임원사 일부는 남영신 육군총장이 '장교들의 반말 지시가 당연하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면서 지난해 12월 24일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에 진정을 낸 주임원사들은 "남 총장이 '나이가 어려도 반말로 지시하는 장교들이 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존칭을 써주면 오히려 감사하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해 인격권을 침해당했다"고 진정서에 적… 2021-01-17 0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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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강원 동해 해군 간부 1명 감염...軍 누적 확진 529명 [사진=연합뉴스] 강원 동해시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해군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민간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거점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던 경기도 가평 공군과 수원 육군 부대는 밀접접촉자 분류와 전수검사 및 방역 등을 통한 상황 조치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확진자 12명이 나온 경기도 가평 공군 부대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수원 육군 부대 역시 추가 확진자는 … 2021-01-16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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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의 소원수리] 新SLBM '북극성-5형', 北핵잠수함 6기 탑재 가능성 제기 북한 열병식에서 첫 공개된 북극성-5ㅅ(SLBM)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 열병식에서 북극성-4ㅅ과 동체 길이는 비슷하지만, 더 굵어지고 탄두부가 길어진 북극성-5ㅅ(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 첫 공개됐다. 탄두무게를 증가시킨 다탄두 탑재형 혹은 사거리 연장형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근 제 8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핵잠수함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핵추진 잠수함 개발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화하면서, 북극성-5ㅅ이 최대 몇 기까지 북한 핵추진 잠수함에 탑재될 지 이목이 쏠리… 2021-01-15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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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시작 예비군 훈련 취소...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백명 영향 [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상반기 예비군 훈련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일일확진자 수가 여전히 수백명 단위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15일 "3월2일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한다"며 "국민 보건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로선 하반기에 훈련이 재개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국방부는 지난해 역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자 상반기 훈련을 연기했으나, 결국 1968년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 2021-01-15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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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북한, 열병식서 신형 SLBM 북극성-5형 공개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새로운 개량형인 북극성-5형을 열병식에서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돌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북극성-4ㅅ’(시옷)보다 탄두중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는 북극성-5라는 글씨가 뚜렷하게 보인다. 지금까지 북한이 공개한 북극성-4ㅅ’의 개량형이란 의미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2019년 10월 2일 발사한 SLBM ‘북극성-3형’의 개량형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 기술적 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혁명강군… 2021-01-15 0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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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용산 주한미군 기지 확진자 7명 추가...누적 14명 [사진=연합뉴스]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5일 미국인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래 6일 3명, 7일 1명, 11일 2명, 13일 7명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미국인 군무원 2명과 직원 4명, 배우자 1명 총 7명이다. 미국인 군무원 1명과 직원 4명은 미군기지 내 다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8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또 다른 미국인 군무원 1명은 지난 7일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 2021-01-14 1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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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핵잠수함·극초음속 비행체 분석 착수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북한 핵 추진 잠수함과 극초음속 비행체 전력화에 대해 분석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그동안 전력 현대화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북한이 당대회에서 발표한 군비 증강계획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끝난 당대회에서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 심사단계에 있고, 신형 탄도미사일에 적용할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 개발 연구를 마쳤다고 주장한 바 있다. … 2021-01-14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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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교육 중 사고死 육군 부대 일병...공상 판정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 홍천에서 지난 11일 2.5t 군용 트럭 운전 지도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곽모(21) 일병이 공상(公傷) 판정을 받고 국가 유공자로 지정될 전망이다. 육군은 "곽 일병이 사고 당시 운전병 교육 조교 임무를 수행해 공상 판정을 받았다"며 "고인의 희생과 평소 임무수행 간 보여준 군인정신·전우애를 기리기 위해 특진을 추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상'은 교육·훈련 또는 그 밖의 공무, 국가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직… 2021-01-14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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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원 육군 부대 군무원·상근예비역 확진...軍 누적 524명 [사진=연합뉴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수원 지역 육군 군무원 1명과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다. 이들 2명은 전날 부대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2명이 나온 경기도 가평 공군 부대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지난 9일 6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이후, 10일 2명, 11일 2명, 13일 2명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로써 군대 내 누적 확진자는 524명(완치 505명… 2021-01-14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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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34.7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19일부터 재산권 행사 가능 [사진=연합뉴스] 여의도 면적의 34.7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결정됐다. 접경지역 개발 촉진 및 주민재산권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14일 국방개혁 2.0 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계획에 따라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등 보호구역 1억67만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7709만6121㎡) 대비 31% 해제 면적이 증가했다. 특히 전북 군산 옥서면 선연리 일대의 비행안전구역 8565만9537㎡가 해제됐다. 수도권 이남 해제 면적만 지난해(123만5233… 2021-01-14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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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000t급 잠수함 탑재 SLBM 수중 사출 시험 연내 실시 현무-2C 미사일 이동식발사대 발사시험 모습. [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사출 시험을 올해 실시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000t급 이상 잠수함에 탑재할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지상 사출 시험이 지난해 완료됐다. 수중 사출 시험 일정과 시험 수단은 미정이다. 국산 SLBM은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인 '현무-2B'를 기반으로 개발, 올해 수중 사출 시험이 성공하면 실전배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수중 사출 시험은 바지선 활용이 유력하… 2021-01-13 18: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