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제치고 두 달 연속 수입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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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3-03-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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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두 달 연속 수입차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1622대로 전월 대비 33.3%,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381대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5519대, 아우디 2200대로 뒤를 이었다. BMW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첫 2개월 연속으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는 아우디(2200대), 4위 렉서스(1344대), 5위 포르쉐(1123대) 순이었다. 지난 1월까지 4위였던 볼보가 6위로 밀려났고 렉서스가 4위까지 올라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10대), 렉서스 ES300h(96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852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953대, 2000cc~3000cc 미만 6807대, 3000cc~4000cc 미만 1103대, 4000cc 이상 487대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7890대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 2200대, 미국 1532대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955대, 하이브리드 6814대, 디젤 1975대, 전기 1272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06대 순이었다.
 

BMW 5시리즈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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