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뱅,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 확대

  • 안전경영 기업에 여신 상품 우대

  • 6개 자치구 사업자에 최대 1억 대출 지원도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금융지주 사옥 전경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 [사진=NH농협금융]
금융권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NH농협금융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중견기업 산업안전 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안전경영 투자부터 실질적 경제 혜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내재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안전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협금융은 공단이 추천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여신 우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별 농업현장, 농식품 사업장 등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산업안전 체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산업안전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도 상생금융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마포구·서초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은평구 등 6개 자치구 소상공인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특별출연금 50억원과 자치구별 추가 출연금을 더해 총 17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자치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와 협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이후 '안심통장' '신속드림' 등 다양한 상생금융 상품을 지원해 왔으며 보증서대출 공급액은 7000억원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