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모바일 '앱' 5년 만에 전면 리뉴얼… 고객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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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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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이 롯데백화점 앱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앱(APP)’이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과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롯데백화점 앱’을 전면 리뉴얼해 7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앱’은 2018년 8월 흩어져있던 모바일 기능을 한데 모아 통합 리뉴얼한 후, 현재 7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고객 간 구매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롯백리뷰’를 오픈하고 전자책 서비스인 ‘샬롯책방’의 무료 도서를 1000권에서 7만권으로 대폭 확대한 후 이용자 수가 20% 이상 늘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백화점 안에서 앱을 사용할 때와 밖에서 사용할 때 전혀 다른 모드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앱은 내점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강조한 ‘스토어 인(Store In)’ 모드와 ‘롯백리뷰’, ‘샬롯책방’, ‘핫플레이스&맛집 소개’ 등 쇼핑 외적인 기능을 전면에 배치한 ‘스토어 아웃(Store Out)’ 모드로 구분된다.

기본적인 구매 데이터나 연령, 성별 등의 빅데이터 활용은 물론, 고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디스커버(Discover)’ 기능을 통해 개인화 콘텐츠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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