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8% 올린 13만3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던 2023년 당시 수준”이라며 “2026년 주요 사업부문 실적 개선으로 영업 외 손상차손(CGU·영업권 등)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할인점은 경쟁사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에 따른 반사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주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가운데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컬쳐웍스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롯데쇼핑은 방한 외국인 증가와 원화 약세에 따른 백화점 매출 성장, 경쟁사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에 따른 할인점 반사수혜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향후 실적 발표 과정에서 개선 기대가 실제 숫자로 확인된다면 낮은 PBR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 여력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을 3조5954억원(전년 대비 4.0% 증가), 영업이익을 2104억원(전년 대비 42.0% 증가)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백화점은 외국인과 내국인 매출이 모두 개선되는 가운데 명품 판매 성장률이 높고, 패션 등 고마진 상품군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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