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진 피해 튀르키예에 구호물품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락 기자
입력 2023-02-21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2월 21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지진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



농협중앙회는 21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기증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겨울의류와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조문했다.

앞서 농협은 튀르키예 협동조합과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금 40만 달러를 지난 12일 현지 협동조합, 국제구호단체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