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백승훈 前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설립⋯세무사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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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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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업소연, 10일 강남구 성지하이츠3차빌딩 1812호

백승훈 세무사

백승훈 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하 세무사)이 내달 10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개업소연을 갖고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말 명예퇴임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백 세무사는 서울청 조사과와 본청 법규과,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산 세무서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베테랑 세무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백 세무사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백 세무사는 “그간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세무사는 1964년 충남 논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4기) 졸업 후 8급 특채에 합격해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1986년 청량리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백 세무사는 행정사무관 승진 후 국세청 조사2과 조사팀장, 서울청 조사4국 관리팀장을 맡았다.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서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조사2과장 등 국세청 핵심업무인 조사업무를 섭렵했으며, 부이사관 승진 이후에는 납세자 호민관인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했다.

이어 백 세무사는 부산청 징세송무국장과 중부청 조사2국장으로 재직하는 등 조사·법인·납보·송무 등 다방면에서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 백승훈 세무사는?

▲1964년 ▲충남 논산 ▲동대부고 ▲세무대학 4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서울청 조사2국1과 ▲국세청 법규과 ▲서울청 법인세과 ▲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1팀장 ▲서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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