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서울과학기술대, ICT융합공학과 신설…수능성적 표준점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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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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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협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장 [사진=서울과학기술대]


서울과학기술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중 899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월 2일까지다.
 
가군 정원은 425명, 나군은 474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적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국어와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구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열·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전공 비실기전형)는 국어와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스포츠과학과·조형대학 국어와 영어, 탐구 성적만 본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를 응시해야 한다. 인문·예체능계열은 사회·과학·직업탐구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학과는 모집단위를 달리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보통신대학 전자IT미디어공학과는 전자공학과와 새로 만들어진 스마트ICT융합공학과로 나뉜다.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2021년 인공지능응용학과, 올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미래에너지융합학과에 이어 첨단인재 육성을 위해 신설한 학과다.
 
미래융합대학 융합공학부는 융합기계공학과와 건설환경융합공학과로, 융합사회학부는 헬스피트니스학과·문화예술학과·영어과·벤처경영학과로 구분한다.

통합 단위도 있다. 환경공학과에 있던 환경공학전공과 환경정책전공은 2023학년도부터는 환경공학과로 통합해 신입생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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