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16강 앞두고 힘 비축 선택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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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1-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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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을 앞두고 응원할 준비를 마친 프랑스 축구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가 3차전을 앞두고 힘 비축을 선택했다.

프랑스는 12월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튀니지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2전 전승으로 승점 6을 쌓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튀니지는 1무 1패 승점 1로 4위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는 최약체를 상대하는 데 주전을 100% 활용하지 않았다. 16강을 앞두고 힘을 비축하겠다는 의미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4-3-3 전술을 내놨다. 전방에는 코망, 무아니, 귀엔두지가 선다. 중원은 베레투, 추아메니, 포파나가 책임진다. 4백은 카마빙가, 코나테, 바란, 다사시다. 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아닌 망당다가 낀다.

상대인 튀니지는 3-4-3 전술로 응수한다. 벤 롬단, 카즈리, 벤 슬리만, 마알울, 라이두니, 스키리, 케츠리다, 탈비, 간드리, 메리아, 다흐만이 출전한다.

같은 시간에 D조 2위 호주는 3위 덴마크를 상대한다.

현재 16강 진출 국가 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은 없다. 호주가 16강에 오른다면 첫 AFC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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