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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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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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전북도와 예산정책협의회서 '속도감 있는 처리' 약속

[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이달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장을 찾아 이재명 대표에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설명자료와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며 공공의대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전 의장은 이날 박희승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김대규 남원공공의대추진시민연대 상임 공동대표 등과 함께 도청을 방문, 이 대표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등 공공의대 설립을 향한 남원시민의 뜻을 전했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시를 위해 본인보다 더 공공의대 설립에 힘써주신 남원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는 앞으로도 공공의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 전북도와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 공공의대 설립 역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공공의대 설립의 속도감있는 처리를 약속했다.
 

[사진=남원시의회]

한편, 남원시의회는 공공의대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난 8월 국회에서의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이달 14일 제25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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