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청라지역 학부모와 교육 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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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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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량제 폐지 · 학군 재배치 · 도서관 신설 · 고교 유치 및 신설 등 요구

  • 도 후보, 적극 검토·추진…"더 큰 인천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 이끌 것"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청라지역 학부모와의 간담회 모습 [사진=도성훈 캠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3일 청라지역 학부모 20여명과 서구 크리스탈로 100 청라호수공원프라자 901호에서 청라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총량제 폐지 및 신도시 고교 신설, 학군 재배치 및 공동학군 폐지, 과밀학급 기준 재설정,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확대 등을 요구했다.
 
학부모들은 또 청라지역에 한해 4단지 고교 신설과 5단지 외고유치, 기업형 자사고 유치, 도서관 신설, 안전 통학존 지정, 학교지원기준 70학급 이상 신설을 주장하고 코로나로 인한 기초학력보장 강화 및 체육수업 확대와 과학 중점 수업 확대, 과일 및 퓨전음식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 후보는 이에 대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족했던 사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며 공통적인 내용은 물론 청라지역의 학력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학부모의 요구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또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앱을 하나씩 자신 핸드폰에 보유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사고와 연결되는 코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우리 학생들을 위한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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