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식] 제92회 춘향제 기간 광한루원 무료개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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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부장
입력 2022-04-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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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광한루원 전경[사진=남원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92회 춘향제가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광한루원에서는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삼도 농악한마당, 한복 패션쇼, 뮤지컬 춘향, 심야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남원시에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춘향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원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축제인 춘향제를 관람하기 위하여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어린이날 및 개막식 당일인 5월 5일(1일간) 광한루원을 무료 개방하고, 오후 6시부터 무료 개방했던 것을 행사기간동안 1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장애인 어울림센터에서 개최

남원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사진=남원시]

남원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 장기화로 물리적·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들의 누적된 피로감과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들·시설과 연계한 기념식을 장애인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적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는 푸른시절 팀에서 준비한 기타공연을 필두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해피드림 팀에서 합창공연으로 막을 열고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함께하고 있음을 알려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더불어 행복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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