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경산시장예비후보, 제20대윤석열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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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04-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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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대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본부장 수행한 공 인정받아

국민의 힘 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 명함 [사진=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국민의 힘 김성준 경산시장예비후보가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본부장을 맡아 전국을 순회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한 바 있다.

특히 2월27일 전북 익산에서 생중계된 인터넷 유투브 채널인 고성국TV 현장 토크쇼에 출연해 윤석열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도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선이 끝난 지난달 15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준 예비후보는 "대선기간에 지역에서 활동했던 경쟁후보에 비해 늦게 출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정권교체에 앞장섰고,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보좌관으로서 국정운영 전반을 경험하는 등 중앙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고향인 경산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동시에 라이온스, 조기축구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다른 후보와의 경쟁력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초중고 아이들의 아침 급식(간편식) 지원과 낙후된 건물, 아파트, 산불, 재해 등의 재난사고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원센터 설립과 질병관리 거점병원 유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손에 잡히는 현실감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갓바위, 삼성현 고장에 걸맞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코리아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지하철(1,2,3호선) 연장문제와 도로확충 등은 대구경북통합추진과 연계해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그리고 지역 청년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4차산업위원회를 구성해 수도권의 IT, 바이오, 통신, 게임 등의 중소벤처강소기업을 유치할 것을 표명했다.
 
김성준 예비후보는, "시장의 역할은 짜여진 예산을 단순히 집행하는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의 합의속에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앙정치권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민의힘 국회보좌진협의회 회장, 청와대행정관 등 중앙정치권 경험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시장선거에 임하면서 출사표로 내걸었던 지역에서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되려고 한다는 소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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