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박해수 '야차', 4월 8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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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3-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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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야차'[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야차'가 4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제작진은 '야차' 런칭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진하는, 일명 '야차'로 불리는 리더 '지강인'(설경구 분)과 그가 이끄는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 그리고 특별감찰을 위해 현지로 파견된 검사 '한지훈'(박해수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총알은 첩보 작전 중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총격 액션과 압도적인 규모의 폭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블랙팀'은 전 세계 스파이들의 접전 지역에서, 국경을 넘나들며 비밀 작전을 펼치는 국정원 소속 첩보원이다. 블랙팀의 수장, '지강인'은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무자비한 인물이다. 그래서 사람 잡아먹는 귀신 '야차'로 불린다.

어떤 역할이건 강렬한 에너지로 명연기를 보여주는 설경구가 야차 '지강인'으로 분했다. 그는 개성 뚜렷한 블랙팀과 함께 동북아의 운명이 걸린 비밀 첩보 작전을 이끌어나간다. 현지인 포스 가득한 베테랑 요원 '홍과장' 양동근, 가장 오래된 블랙팀 멤버인 선임 요원 '희원' 이엘, 대담한 성격의 총기·전술 담당 행동파 ‘재규’ 송재림, 각종 장비를 담당하는 정 많은 팀 막내 '정대' 진영까지. 각양각색의 특기와 매력으로 '지강인'을 따르는 블랙팀 정예 구성원들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나현 감독은 "'프리즌'보다 더 강렬한 액션과 스펙터클이 담긴 첩보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야차'는 한국 영화에서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본격 첩보 액션"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각국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접전, 개성 넘치는 배우의 조합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나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야차'는 4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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