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바탐, 빈탄섬-싱가포르 '트레블 버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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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쥰이치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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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리아우제도주 바탐섬과 빈탄섬이 이르면 1월부터 싱가포르 관광객 수용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리스크가 낮은 국가・지역간 입국・입경규제를 완화하는 ‘트레블 버블’ 도입을 인도네시아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아우제도주 정부에 의하면, 19일 실시된 화상회의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바탐, 빈탄섬에 대한 트레블 버블 실시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규제 등 규정제정을 위한 협의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트레블 버블을 통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되는 지역은 바탐섬 농사와 빈탄섬 라고이. 2회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와 도착 전후에 받은 PCR검사 음성증명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리아우제도주의 안사르 지사는 “리아우제도주의 백신접종률은 매우 높으며, 빈탄섬 리조트 지역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된 검사기관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바탐, 빈탄섬과 싱가포르간 트레블 버블 도입은 지금까지 양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상황 악화로 인해 수 차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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