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주가 7%↑..."CB 행사로 35.5만주 19일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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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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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트론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기준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7.57%(1450원) 상승한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 시가총액은 69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일 인트론바이오는 전환사채(CB) 청구권 행사로 35만5400주가 오는 19일 신규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한다.

지난 12월 
인트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LiliF COVID-19 Multi Real Time RT-PCR Diagnosis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설재구 전무는 "코로나19 진단제품은 수출품목허가 및 CE인증을 통해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에 판매를 해왔으나, 최근 위드코로나 등을 대비해 대한민국 식약처 정식 인허가 취득 제품을 요구하는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임상시험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정식 인허가를 획득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에 설립된 인트론바이오는  2011년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한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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