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건강권' 위한 실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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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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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건강권을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이 안양시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YOUTH 아고라’ 시즌2에 참여, 평촌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길거리 간접 흡연 문제와 관련한 금연구역 표지판 디자인 수정, 흡연부스 설치, 금연구역 인식 캠페인 실시 요청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한 달간 평촌학원가에서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원가사거리~자유공원사거리 양편 보행로 구간이 금연거리(과태료 5만원)임을 홍보하는 등 간접 흡연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펼쳤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이에 시에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금연구역 표지판 디자인 수정·흡연 부스 추가 설치, 금연구역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란만장의 올해 5~12월까지의 연간 실천활동 결과물은 동안수련관 1층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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