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영주귀국자 사회구성원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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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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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동포와 가족 70여 명 영주 귀국 환영

  • 최고령자 고복순(90) 어르신께서 꽃목걸이 전달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고향마을에 영주귀국하게 된 사할린 동포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과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 이달 귀국한 사할린동포와 가족 70여명의 정착을 축하했으며 이 중 최고령자인 고복순(90) 어르신께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사진=안산시]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했다가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했던 사할린 동포와 가족 130가구 206명이 올해 시행된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돼 안산에 정착하게 됐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윤 시장은 환영식과 함께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실시, 접종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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