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미스미, 印 현지법인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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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12-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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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이전한 미스미 본사 (사진=미스미그룹 본사 제공)]


일본의 기계부품 전문상사 미스미그룹은 본사를 확장이전한 인도 현지법인의 업무가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밝혔다. 재고의 보관능력을 높여 취급품 수를 확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전한 곳은 북부 구르가온 내. 신 거점의 창고 연면적은 1192㎡로, 기존 대비 약 60% 확대됐다. 최대 약 9만점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확실한 단납기(短納期)’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미스미는 인도의 주요 도시에는 최단 1일, 여타 지역에는 최단 2일로 도착할 수 있도록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공장자동화(FA) 실현을 위해 자동화장치 및 설비부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조달처 확보와 조달까지 긴 소요시간 등이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넒은 국토에 비해 교통망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 진출한 자동화설비・장치용 간접재 공급업체가 많지 않은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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