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시 코로나19 1760명…하루 만에 또다시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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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11-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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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560명…확진자 1734명 32.3% 차지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틀 연속으로 17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최다 발생기록이 바뀌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5일 "전날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1760명 늘어난 14만640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560명으로 당일 확진자 1734명 중 32.3%를 차지한다.

이날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3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 11월) 71명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2021년 11월) 23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11월) 12명 △양천구 소재 사우나관련 (2021년 11월) 2명 △기타 집단감염 83명 △기타 확진자 접촉86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 조사 중 694명이다.

박 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폭증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의료대응 체계의 부담이 커진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기본접종이나 추가접종을 꼭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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