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46%↑...美에 코로나 진단키트 1674억 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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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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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46%(1000원) 상승한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9조86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ㄷ피 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앞서 28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지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674억원으로, 계약 상대방은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USA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지난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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