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백미경 작가에게 직접 듣는 창작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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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1-10-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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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더 스토리 콘서트’ 온라인 개최

  • 이야기 유통플랫폼 스토리움 통해 총 800명 선착순 모집

‘2021 더 스토리 콘서트’ 참여인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작가와 드라마 ‘마인’ 등을 집팔한 백미경 작가가 자신의 창작 비법을 함께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13일 “K-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2021 더 스토리 콘서트’를 오는 21일 온라인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더 스토리 콘서트’는 스토리 창작자 및 예비 창착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와 감독, 제작자를 초청해 창작 노하우(비법)와 비하인드 스토리(미공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더 스토리 콘서트’는 ‘세계관의 창조’를 주제로 드라마, 소설, 영화, 웹툰 등 각 장르별 대표 연사들이 스토리의 토대가 되는 세계관 발굴과 창조에 대한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총 4개의 세션으로, 특히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마인’,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 한국 최초 우주 SF 영화로 총 28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오른 영화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과 웹툰 ‘승리호‘와 ‘기계증식증‘의 홍작가 등이 참여해 인기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 비결을 공개한다.

‘더 스토리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보다 참가규모를 확대해 총 8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토리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콘진원 누리집과 스토리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행사 중계링크가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및 이야기유통플랫폼 ‘스토리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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