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SDG 달성, 즉시 행동에 나서야…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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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9-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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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에 글·사진 게재…SDG 팝업 캠페인 참여 독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 영상은 제2회 청년의 날인 18일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국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한글과 함께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면서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서 ‘SDG 모멘트’에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참석한다.

SDG 모멘트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 정치선언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열리는 연례행사로,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SDG 모멘트의 주제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다.

문 대통령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엔이 SDG를 위한 특별행사를 열면서 세계 청년들을 대표해 BTS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면서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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