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국토교통부 우려했던 GTX 접속부 설치 기술적 검토 등 모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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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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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관한 세미나 참여

신 시장이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가장 우려 했던 GTX 접속부 설치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와 선로용량에 대한 부분 등 민원해소방안이 모두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광주·이천·여주·원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민원해소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용복 원주시 도시주택국장과(추가 참석),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번 전문가 토론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대 교수, 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경강선·연계 노선의 선로용량 검토를 통해 GTX-A 열차 역시 경강선에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GTX 접속부 설치는 정치권의 의지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한편, 신동헌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GTX-A 접속부 설치에 대한 신속한 정책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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