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취약계층아동 꿈 응원...자활생산품 특별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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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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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의 꿈지원사업 참여

  • 자활생산품 비대면 판매...QR코드 찍고 비대면 주문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꿈 지원단에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활생산품 특별전시를 통해 비대면 판매에 들어가는 등 민생행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신 시장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에 참여해 광주시 1호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 ‘함께 찾아 드림(Dream)’은 지역사회와 협력,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지원단은 지역사회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된 신 시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응원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자활생산품을 코로나 극복 기원 특별 전시를 통해 비대면 판매도 실시한다.

신 시장은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비대면 판매한다고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

한편, 신 시장은 판매현장을 찾아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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