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찜통더위 지속…서울 낮 최고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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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7-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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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2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세종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0도, 창원 33도, 제주 31도다.

기상청은 "더위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폭염 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m, 남해 1∼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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