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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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5-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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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제12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지난 4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5월 중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지난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한국 레저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자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회원사들은 지난 24년간 휴양콘도미니엄의 공급 확장·시설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레저문화가 국내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 획득과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 K문화 세계화에도 이바지해 왔다.

문석 신임협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장기화로 업계의 생사가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협회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면서도 "휴양콘도미니엄 업계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저력을 발휘해 생존을 넘어 고객의 요구와 눈높이를 선도하는 사업 지표로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주무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구축하고, 국회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 한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행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력의 원천이 될 협회 회원사 간 화합과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협회의 위상 제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문석 신임 협회장은 1988년 ㈜한화 무역부문으로 입사하여 한화헝가리법인, 한화국토개발, 한화도시개발, 한화중동법인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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