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1 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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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1-05-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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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주 지역 저소득 가정에 50만 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 동경주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 가능

2021년 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 [사진=경주시 제공]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2021년 ‘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엄마사랑담아 아기행복드림’ 사업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정의되면서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 등 동경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기준 2020~2021년까지 출생한 영아를 둔 가정 중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이며, 기저귀·분유·유모차 중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으로 한 가정 당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감포읍과 양남면, 문무대왕면 등 동경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 지난 4일 방문한 한 가정에서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육아용품을 구입하는데 많은 부담을 느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 감포읍 관계자는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시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및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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