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비켜’ 삼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최저 13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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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4-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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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0일까지 오픈마켓·가전양판점서 구매...한달 사용 후 ‘전액 환불’ 이벤트도 진행

삼성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프로360’, ‘갤럭시 북 프로’ 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4일이다.

갤럭시 북 프로360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제품, 갤럭시 북 프로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는 신제품을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마음껏 사용하고, 반납을 희망하는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품 반납 신청은 정식 출시 한 달 후인 6월 14일부터 할 수 있다. 다만 제품을 반납할 때 본체나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을 구매한 뒤 기존 PC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로 보상하는 ‘갤럭시 북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설치된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내달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 케어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모바일 DNA,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유기적으로 연동돼 편리한 사용성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프로 360, 갤럭시 북 프로는 모두 15.6인치형과 13.3인치형 디스플레이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등 세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81만~274만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30만~251만원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360.[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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