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000 출시…'최대 157시간 주차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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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4-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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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리 절약모드와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 적용

팅크웨어가 기존 제품보다 영상 저장 능력을 2배 늘린 블랙박스를 선보였다.

팅크웨어는 2채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0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전후방 영상녹화의 화질은 유지하면서도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됐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으로 별도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57시간까지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아이나비 FXD7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긴급 SOS 알림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도 지원된다.

사후지원 부분도 강화해 구입 후 2년 간 무상 AS와 더불어 기간 내 메모리 카드 고장 시 1회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7000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가격할인과 모바일 주유상품권, 출장장착 쿠폰 및 정품 GPS 등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격은 16GB 모델 21만9000원, 32GB 모델 24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7000은 FHD 화질의 영상녹화과 강화된 주차녹화 성능은 물론 실시간 커넥티드 서비스도 지원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블랙박스"라며 "사후 지원에서도 AS 2년 지원뿐 아니라 고장 시 메모리 카드까지 확대 적용해 지원하는 만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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