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3월의 뉴딜 우수 사례...라온시큐어·시스원·와이즈넛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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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4-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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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개발·공공서비스에 챗봇 도입

  •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우수한 성과 나오도록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아주경제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등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했다.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스원도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참여해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약 20만명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병무청), 탠젤봇(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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