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 1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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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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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체육시설, 직장,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전파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실내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37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양천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1명,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 등이다.

서울시는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1차 접종 3.7%, 2차 접종 0.7%를 완료했다. 예방접종 이상 사례 신고건수는 총 1850건으로 접종자의 0.8%이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가 구토, 발열 등 경증사례였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장애인·노인 돌봄종사자 약 2만7000명과 승무원 약 8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새롭게 시작한다.

박 국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실내 체육시설, 직장,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전파되고 있다"며 "생활속의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게 중요한 시기다.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증상 시 즉시 검사 받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통.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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