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진양산업·한일화학 오세훈 관련주 줄줄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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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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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17.86%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진흥기업우B도 15.86%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진흥기업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추진했던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획 관련 수혜주로 평가된다. 

진양그룹 종목들도 연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산업은4.98%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과 진양폴리는 장초반 급등했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진양그룹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전 시장과 고려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세훈 테마주로 거론된다.

한일화학도 1.29% 오른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화학은 김영수 감사위원이 고려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도 상승세다.

제이티는 전거래일 대비 3.42% 오른 787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씨현시스템은 0.61%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티는 유홍준 대표이사가 박 후보와 서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박 후보가 2018년 제시한 서울형 가상화폐 관련주여서 테마주로 거론된다.

한편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자 대결에서 오 후보가 35.6%로 박 후보(33.3%)에 2.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5.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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