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참모진, 영화 ‘아이’ 단체 관람…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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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2-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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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김광진 비서관, 임세은 부대변인 참석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참모진이 지난 23일 보호 종료 아동을 주제로 한 영화 ‘아이’를 관람하고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김광진 청년비서관, 임세은 부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했다.

김현탁 감독의 이 영화는 부모 없이 아동 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 종료 아동과 한 부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간담회는 영화 제작사인 엠씨엠씨와 아름다운재단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렸으며, 영화 제작 관계자와 보호 종료 아동와 자립 지원 전담 요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 부대변인은 관람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는 보호 종료된 청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적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 비서관은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이제 독지가의 선의, 지자체의 선의로 보호 종료 청년을 지원하는 시대를 넘어 국가의 책무가 어디까지인지 성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임 부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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