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6세대 제품 HBM4의 양산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2.04%) 오른 18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12일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했다고 밝혔다. 당초 설 연휴 직후 양산 출하하려던 계획을 고객사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1주일가량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때부터 국제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정했다.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황상준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파운드리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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