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에 평생을 바친 남서울대학교 설립자 성암 이재식 이사장이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식 이사장은 이날 별세했다. 1934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국책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근로 청소년과 만학도를 위한 야학 '희망원'을 시작으로 문해교육 기관인 '수도학원'을 설립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썼다.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교육상과 한국문해교육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4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윤석 남서울대 부총장, 차남 이형석 재미 사업가, 딸 이희승 사회복지 시설 운영자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6시 30분이다.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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