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인터랙티브 음악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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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2-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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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그룹워크숍서 2021년 서비스전략 공개

지니뮤직이 올해 음악앱 지니의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니뮤직은 최근 KT그룹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전략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지니의 서비스 방향으로 고객 음악감상 사이클을 반영한 실시간 고객 인터랙티브 서비스 확대,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 지향, AI서비스 고도화 및 스마트 UX구현, 위키디피아 형태의 고객참여 메타DB를 구축해 고객과 함께 움직이고 함께 음악서비스혁신을 이뤄나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지니뮤직은 TV음악경연프로그램 시청자들을 위한 ‘실시간 원곡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방송에서 출전가수가 노래를 한곡 부르면 바로 지니앱에 출전곡 원곡이 업데이트된다. 시청자는 지니앱에서 원하는 곡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10월 지니앱 전면개편으로 ‘뮤직’, ‘TV’, ‘DJ’ 세가지 섹션으로 나눈 UX를 선보였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니플레이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UX를 혁신하기 위해서다. 지니는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구현하고 AI음악생태계를 확장해나갈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지니뮤직은 올해 위키디피아 형태의 고객참여를 통해 음악 메타DB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과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음악 메타DB를 풍부하게 만들고, 고객들의 음악활동을 음악플랫폼에 녹여내는 다양한 섹션을 준비중이다.

김태훈 지니뮤직 커스토머 본부장은 “올해 AI음악 플랫폼 지니는 고객과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움직이는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니뮤직 이미지[사진=지니뮤직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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