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 1명 양성판정…교정시설 확진자 12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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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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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코로나19 12차 전수조사…수용자 전원 음성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교정시설 확진자는 모두 1263명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동부구치소에서 벌인 수용자와 직원 대상 제12차 전수검사에서 발견한 사례다. 수용자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지난 20일 진행한 제11차 전수검사에선 수용자와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환자는 1263명으로 늘었다. 교정시설에서 격리치료 중인 수용자는 600명, 직원은 28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부구치소에서 마지막 확진자가 나온 2주 뒤에도 추가 양성 사례가 없으면 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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