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20곳 추첨으로 신입생 선발…하나고 제외

조현미 기자입력 : 2020-12-08 15:40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20곳이 면접 대신 추첨으로만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된 데 따른 결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사고 요청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8일 변경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고등학교를 제외한 서울 지역 자사고 20곳이 자기주도학습(면접) 전형 대신 완전 추첨으로 내년도 신입생을 뽑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입학전형 최소화 원칙에 따른 결정이다.

추첨 전환 자사고는 △경희고등학교 △대광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 △보인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숭문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장훈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한가람고등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다. 

자사고 원서 접수는 오는 9~11일이다. 이어 15일에 추첨을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한 전형이 이뤄지도록 원서 접수 단계부터 예산을 지원한다.

이들 자사고는 내년부터는 기존처럼 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