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지역 발생 96명·해외유입 7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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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0-10-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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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61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1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8명) 두 자릿수로 내려갔지만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3학년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학생들 전수검사를 위해 27일 임시 선별진료소가 차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지역 발생 확진자는 96명,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28명 △서울 23명 △강원 14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전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 등이다.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61명이 발생했다.

다만 부산을 비롯한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전남 △제주 등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가별 해외 유입 사례를 살펴보면 △필리핀 2명 △에티오피아 2명 △요르단 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 등이다. 7명 중 2명은 검역단계에서,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외국인은 5명이며 나머지 2명은 내국인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6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2명으로 총 2만407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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