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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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9-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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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내환 대표 "일원화된 생산 체계 구축"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가 9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는 9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결의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달 29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합병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건축용 유리,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자동차용 안전유리와 콘크리트파일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내환 KCC글라스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건축용 및 자동차용 유리에 대한 원재료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내환 KCC글라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우종철 코리아오토글라스 대표이사가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사진=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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