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이사장 기사에 관한 정정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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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2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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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2019. 8. 27. 인터넷 신문 http://www.ajunews.com에 박흥서 기자 작성의 ‘[단독] 가천길재단 이길여 이사장 많이 아프다’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이길여 이사장은 위 기사 내용과 다르게 췌장암으로 진단받거나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에 따라 이길여 이사장의 췌장암 투병을 원인으로 한 길의료재단의 경영위기도 본 신문이 사실확인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보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본지에서 ‘이길여 이사장이 췌장암 수술 후 요양 중이며, 이로 인해 원고 법인은 심각한 경영위기가 예상됨’이라고 표현한 것은 오보이므로 이를 바로잡고, 이길여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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