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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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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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장신영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은 눈물을 보였다. 첫째 아들 정안의 속마음 접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첫째 아들인 정안이를 불러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눴다.

사춘기에 접어든 정안은 어릴 때 '삼촌'이라고 부르며 강경준을 잘 따랐지만 이제는 '삼촌'이라고 못하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장신영은 "다른 호칭을 하고 싶은데 안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정안은 "나 진짜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경준은 "정안이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다"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관계의 선을 모르겠다.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신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장신영은 2001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영화 '묻지마 패밀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3년 MBC 드라마 ‘귀여운 여인' '죽도록 사랑해' 등에 출연하면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장신영은 2006년 23세의 나이에 소속사 관계자와 결혼해 2007년 첫째 정안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장신영은 2009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장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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