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 매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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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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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입주한 국내 최고급 아파트 '나인원한남'의 매매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최근 주지훈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에 입주했다. 

나인원한남은 용산 미군기지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아파트로 전용면적 248㎡ ~ 334㎡ 총 9동 341세대로 구성돼있다. ​

나인원한남은 평당 분양가만 6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별로 207㎡(75평형)는 45억7500만원, 244㎡(89평형)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나인원한남은 호텔식 커뮤니티, 헬스클럽, 백화점까지 갖추고 있다. 주차 가능 대수는 4.7대에 달한다. 집 내부에 개인 앞마당이 있고, 층고가 6m에 달한다고 한다. 관리비는 월 평균 160만원~2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이 철저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트로트가수 장윤정 등 톱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벌 2·3세, 기업CEO 등도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원한남에 거주 중인 트로트가수 장윤정.[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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