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공정위 경징계에 한숨 돌린 미래에셋, 초대형IB 속도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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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5-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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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공정위 경징계에 한숨 돌린 미래에셋, 초대형IB 속도전 돌입
-미래에셋대우가 공정위원회의 대주주 검찰 고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면서 그간 막혀 있었던 발행어음 및 종합투자계좌(IMA) 등 초대형 IB(투자은행)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
-앞서 지난해 11월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조치, 그리고 박현주 회장과 미래에셋그룹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미래에셋그룹에 발송하고 전원회의에 상정한 바 있어
-하지만 공정위는 이날 과징금 조치만 내려.
-미래에셋대우는 그간 올스톱 상태였던 신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 가장 우선순위는 2017년 초대형 IB 선정 이후 미뤄져 왔던 발행업무 인가 획득. 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

◆주요 종목 리포트
▷오텍, 성장성과 수익성, 모멘텀 3박자 한번에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200원 유지
-특수차량 부문의 신규 매출원 발생과 지난해 보다 0~1.0℃ 증가될 올해 기상에 따른 수혜
-목표주가 유지 이유는 음압 앰뷸런스의 구조적 성장 여건 확보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기상 수혜와 추후 동남아지역으로 진출
-렌탈 비즈니스로 매출원 다각화

◆마지막 거래일(27일) 마감 후 주요 공시

▷SK이노베이션, 미국 소재 자회사인 SK배터리아메리카에 556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동국제강,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가 주식 1만1747주를 장내 매수 지분율 0.74%에서 0.76%로 증가 공시
▷하나금융지주, 지분 70.0%를 매입한 더케이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
▷한전KPS, 한국남부발전과 712억원 규모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수주
▷삼성물산,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등 3개 정비사업조합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10개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793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현대에너지솔루션, 한국조선해양이 주식 55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해 지분율이 71.43%에서 66.52%로 줄었다고 공시
▷태영건설, 머스트자산운용이 주식 125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15.85%에서 14.21%로 1.64%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한국공항,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이 한국산업은행 등과 한국공항 주식 188만5134주(지분 59.54%) 전량을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근질권을 설정했다고 공시
▷SKC코오롱PI, 상호를 피아이첨단소재 주식회사로 변경

◆펀드 동향(26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3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9억원

◆오늘(28일)의 증시 일정
▷한국, 한국은행 금통위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
▷EU, 5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1Q GDP 성장률 수정치, 1Q 기업이익, 4월 내구재주문, 미결주택매매, 5월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지수
▷실적, 델, 달러트리, 베스트바이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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