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모델하우스 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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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5-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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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4층~지상48층 8개동, 총 1207가구…대구 북구 최고층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주변에는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 대형마트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강화형을 선택 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 67㎡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드레스룸, 거실과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레스룸은 욕실로 무상변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GX룸,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한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가구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이 공개됐다. 수요자들의 궁금증은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가 상담한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5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8일~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월 13~18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5월 21~22일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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