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윤식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김회철 ㈜더조은 대표, 안상수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장학금 1억원은 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더조은’은 마스크 101,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8,200개 등 방역물품도 기부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에 사용할 많은 양의 방역 물품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장학금 1억원을 쾌척해 주셨다”면서 평택시 장학 사업을 위해 기탁해 주신 김회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장학재단은 ‘평택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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