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호크, 10월 북한 신형무기 4종세트 실전배치 대비 작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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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4-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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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가 1세트로 북한 내륙 영상 수집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 1호기가 오는 10월 첫 작전에 투입될 전망이다.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와 신형 대구경 조정 방사포,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와 KN-23 실전배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북한 내륙의 영상정보를 수집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호크 1호기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출발해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공군은 올해 9월이전에 나머지 3대를 도입해 4대를 1세트로 작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군은 글로벌호크가 작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종사, 정비사 등의 교육을 10월 전에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이다.

 

글로벌호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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