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3114억원…전년比 42%↑

서대웅 기자입력 : 2020-03-30 16:44
SC제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2.0%(930억원) 증가한 31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49억 원으로 24.4%(716억원) 늘었다.

30일 제일은행은 지난해 4분기 연결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2.2%(394억원) 늘어난 59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수익의 경우 주식시장 약세로 자산관리(WM) 부문이 고전했지만, 지속적인 이자수익 증가세와 관리기업 지분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점이 주효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보다 각각 0.12%포인트 및 2.32%포인트 상승한 0.46%, 6.9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말보다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개선된 0.42%, 0.25%를 나타냈다. 총자산 규모는 전년 말보다 2조8480억 원(4.4%) 늘어난 67조86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6.89%, 14.78%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1월 6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 후순위채권 발행과 5000억원의 일회성 중간배당을 통해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이 효율화를 이룬 결과라고 은행 측은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영업 실적과 누적 이익잉여금 및 수익성 지표 개선 등을 고려해 결산배당을 1550억원으로 결정했다.
 

[사진=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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